10월 5일 오후 5시
옥천문화예술회관

출연진 
특별출연 김진태
문일용, 김초순, 김은경
양은옥, 정서연, 인성호
신수연, 전종희, 김보성

작가/ 연출 인성호
협력연출 신수연
조연출 김동일
의상 김준호
분장 권영숙
영상 고은주
조명 황성식
음향 홍지현
무대 태극무대

치매를 소재로 부부의 굴곡진 삶과 인생,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치매라는 질병의 막연한 두려움과 심각성을 논의하기 보다, 자신도 모르게 차단된 감정과 감성을 다시 이어가려는 노력을 이야기한다. 고령화 되어가는 대한민국의 현재, 치매에 대한 문제를 극복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작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치매는 나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착각하고 사는 우리들…
본인 뿐, 아니라 가족, 지인들이 함께하는 질병이기에…막연한 두려움과 외면이 아닌
사랑과 배려, 소통의 메시지!!